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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결말 해석 | 2부에서 풀릴 핵심 떡밥!

by 동방무무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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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 관련 사진
외계+인 2 포스터

♥한국형 SF,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은 기존 SF 영화와는 결이 다르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설정, 고려 시대와 외계인의 결합, 그리고 도술과 신검이라는 동양적인 요소까지 한꺼번에 엮였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긁적였다.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2부를 봐야 알겠네?"

이런 반응이 많았다. 그만큼 떡밥이 많이 뿌려졌고, 서사의 퍼즐 조각이 다 맞춰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2부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풀릴까? 1부에서 던진 질문들을 짚어보면서, 2부에서 기대할 수 있는 핵심 요소들을 파헤쳐 보자.

1. 《외계+인》 1부 결말 다시 보기 – 시간의 문이 열린 순간

1부의 엔딩을 다시 정리해보자.

  • 이안(김태리)이 신검을 손에 넣었다.
    → 신검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시간과 차원을 연결하는 열쇠였다.
  • 가드(김우빈)는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거의 밝히지 않았다.
    → 그는 외계 감옥을 관리하는 존재지만, 그의 기원이나 본질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 고려와 현대가 연결되는 순간이 왔다.
    → 신검이 작동하면서 시간의 문이 열리고, 과거와 현재가 얽히기 시작했다.

이 모든 상황이 2부에서 폭발적인 전개로 이어질 것이라는 걸 암시한다.

2. 2부에서 풀려야 할 3가지 떡밥

1) 가드(김우빈)의 진짜 정체는?

가드는 단순히 ‘외계 감옥 관리자’로 소개되지만, 1부에서는 그 이상의 힌트가 거의 없다. 그는 단순한 감시자인가, 아니면 더 중요한 목적을 가진 존재인가?

  • 가드는 감옥을 관리하는데, 그렇다면 감옥을 만든 ‘설계자’는 누구인가?
  • 그는 왜 인간의 몸을 빌려 활동하는가?
  • 그가 감옥을 관리하는 이유는 외계 문명을 보호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감추어진 비밀이 있는가?

단순한 관리자라면, 이렇게 많은 미스터리를 둘러둘 필요가 없다. 가드는 더 거대한 서사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2부에서 그의 기원과 역할이 본격적으로 밝혀질 것이다.

2) 신검과 이안의 운명 – 그녀는 단순한 인간이 아니다

이안은 신검을 손에 넣었고, 이것이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열쇠가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남는다.

  • 왜 하필 이안이 신검을 소유하게 되었을까?
  • 그녀는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특별한 존재일 가능성이 있는가?
  • 신검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가?

이안이 단순한 ‘신검의 소유자’라면 이야기가 너무 단순해진다. 그녀가 신검과 연결된 이유가 있을 것이고, 2부에서는 그 배경이 밝혀질 것이다.

3) 시간의 문이 열린 후, 역사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1부의 결말에서 신검의 힘으로 인해 시간의 문이 열렸다. 과거와 현재가 엮이면서, 이제 모든 것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 고려의 인물들이 현대에 오게 될까?
  • 현대의 기술과 외계 존재들이 고려 시대로 흘러가면서 역사가 뒤틀릴까?
  • 시간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위협이 등장할까?

시간의 문이 열린다는 것은 단순한 차원 이동이 아니다. 역사가 바뀔 수도 있고, 과거의 사건들이 새로운 의미를 가질 수도 있다. 2부는 단순한 전투가 아니라, 시간 자체를 되돌릴 것인지, 바꿀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

3. 2부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

✅ 더 깊은 세계관 확장

  • 고려 시대, 현대, 외계 문명이 본격적으로 연결될 것이다.
  • 외계 감옥의 존재와 그 목적이 밝혀질 것이다.

✅ 가드 vs. 설계자 – 본격적인 대결

  • 1부에서는 설계자의 존재가 암시되었지만,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 설계자가 단순한 적이 아니라, 가드와 얽힌 과거가 있을 수도 있다.

✅ 고려 도사들과 외계인의 전면전

  • 1부에서는 도술과 외계 기술이 따로 놀았지만,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맞붙을 것이다.
  • 무륵(류준열)이 진짜 주인공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결론 | 2부에서는 모든 것이 뒤집힌다

1부의 결말을 보면 2부는 단순한 속편이 아니라,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다.

🔥 2부에서 풀릴 핵심 떡밥 정리

  1. 가드의 정체 – 그는 단순한 관리자일까, 아니면 더 큰 비밀을 가진 존재일까?
  2. 이안의 운명 – 그녀는 신검을 통해 시간과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존재일까?
  3. 시간의 문이 열린 후 – 고려와 현대, 그리고 외계 세계는 어떻게 얽히게 될까?

최동훈 감독은 늘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외계+인》 2부에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모든 퍼즐을 맞춰갈 것이다. 1부가 다소 복잡하고 정신없는 전개였다면, 2부는 보다 명확한 서사와 함께 한국형 SF가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갈 것이다.

🚀 과연 최동훈 감독은 이 거대한 퍼즐을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 2부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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